이소영님이 남기신글입니다.**
요건 갑작스레 주문해서 만들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
선생님 샾에 가져다 놨답니다^^
머리스탈 어렵다고해서 은실님께 부탁했었지요.
단들기는 상당히 쉬웠어요 설명서대로 드레스 천을 자르면 옆선 박을일이 없더라구요
밑단을 불로 지지는데 좀 오래걸렸지요
최대한 깔끈하게 하기위해서 불의 열기로만 끝을 녹여서 하려니 오래걸리더라구요 또한 색상이 흰색이라 그을음이 생김 안되니까요
지지고 식기전에 살짝 잡아당겨 주면 자연스런 주름이 생기더라구요
그 외엔 어려울게 없었습니다.
허나 무지 화려한 분위기예요 요란하지 않음에도 화려한 분위기
특히 뒷 모습이 예술이었습니다
여자보단 남자를 더 좋아하시는지라 --;; 남직원 통해서 보냈어요
드레스를 그쪽에서 자주 빌리거덩요 역쉬나 뷰티플하다며 남자도 있음 좋겠다고 하셨더래요 --;; 조만간 남자도 만들어야 할까봐요..
웨딩드레스 입혀놓은 마네킹 앞에 진열해뒀는데요 은근히 잘 어울리는거 있죠 들러리처럼 ㅋㅋ ★★★★★ (2006/02/01)